기성용 빠진 스완지 리버풀 제압하고 잔류 확정
기성용이 빠진 스완지가 리버풀을 3대 1로 제압하고 프리미어리그(EPL) 잔류를 확정했다. 스완지는 1일 오후(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2015~16 EPL 36라운드에서 아예우가 2골을 터뜨린 활약을 앞세워 리버풀에 승리했다. 최근 2연패로 강등권 싸움을 이어가던 스완지는 이번 승리로 승점 3점 획득, 잔여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다음 시즌에도 EPL 무대에 남게 됐다. 스완지는 전반 20분 아예우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고 전반 32분 코크의 추가골로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