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스켈레톤 괴물’ 윤성빈, 설날에 금메달 선물하다
‘스켈레톤 괴물’ 윤성빈이 16일 대한민국에 금메달을 안겼다. 더욱이 이날은 대한민국 최대 명절인 설날인 점에서 윤성빈이 확보한 금메달은 그 의미를 더했다. 윤성빈은 이날 2018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마지막 레이스인 4차 시기에서 쾌속 질주했다. 그리고 50초02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윤성빈은 지난 15일부터 이날까지 양일간 진행한 스켈레톤 경기에서 1~4차 시기 합계 3분20초55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냈다. 레이스를 마친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