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스톡옵션 논란' 후폭풍?···카카오페이 손보사 출범 미뤄지는 이유
카카오페이의 디지털손해보험사 카카오손해보험(가칭) 출범이 미뤄지는 모양새다. 앞서 카카오페이는 기업공개(IPO) 시점인 지난해 10월 카카오손보 서비스 출시를 올해 초로 예고하고 같은해 12월 금융위원회에 본인가를 신청했다. 하지만 본인가 승인 소식은 4개월 넘게 묘연하다. 금융당국이 타 디지털보험사에 인허가를 내 준 기간보다 두 배 이상 늘어졌다. 당초 금융위는 카카오페이가 보험사 설립 요건만 완비하면 본인가 승인을 내준다는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