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제약사 新 먹거리 된 '숙취해소제'···외국인·MZ세대 공략
국내 제약사들이 숙취해소제를 새로운 캐시카우로 점찍고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서고 있다. 최근 숙취해소제 주 소비자층이 젊은층과 외국인으로 확대되고 있어 맛·제형 등을 다양화하거나 유통 판로를 확대하는 등 신규 고객층 중심의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3년 환 형태의 '상쾌환'을 시작으로 숙취해소제 사업을 본격화한 삼양사는 기존 음료 형태 위주의 숙취해소제 시장에 환·스틱형 젤리 제품을 내놓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