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가상화폐 시가총액 1760조 증발···올해 수익률 미 국채보다 부진 글로벌 가상화폐 시장에서 최근 한 달 반 사이 시가총액 1조2000억달러가 증발했다. 비트코인은 연중 최고가 대비 30% 급락하며 올해 수익률이 주요 자산 중 최저에 머물렀다. 고위험 레버리지 포지션 청산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중 관세 위협이 시장 급락의 주요 요인으로 지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