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폭우 속에도 존재했다···시민 구한 '영웅들'
지난 8일, 수도권 지역에 역사에 남을만한 비가 내렸습니다.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에서는 일강수량이 381.15mm에 달했는데요.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래 115년 만의 가장 많은 강수량이었습니다. 이번 호우로 11일 오전 6시 기준 서울·경기·강원에서 11명이 사망·8명이 실종되는 비극이 발생했습니다. 이재민도 570명에 이르렀는데요. 안타까운 소식들 가운데 타인을 위해 나서준 용감한 시민들도 있었습니다. 8일 서초구에는 물이 이마까지 차오를 정도로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