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親시장’ 우려 반박한 정은보 금감원장 “감독 역할 더 강화될 것”(종합)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취임 이후 줄곧 강조해온 감독‧제재 변화를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시장친화적’ 행보를 두고 제기되는 우려에 대해선 적극 반박했다. 금감원이 사전적 지도와 사후적 감독을 조화롭게 운용하면 지금보다 더 역할이 강화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감독‧제재 TF를 빠른 시일내 마무리하고 인사와 조직개편도 곧 단행한다는 방침이다. 내년 가계대출 감독은 대출 증가율 5%대에서 관리할 것이라고도 밝혔다. 정 원장은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