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줄줄이 하락한 식료품株, 저점 매수 기회라는 증권가
케이(K)푸드 열풍에 상반기 호실적을 기록하며 증시를 이끈 식료품 관련 종목들이 최근 저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내수 부진 지속, 수출 약세에 기관들의 순매도세가 이어지며 주가 조정을 받고 있는 모양새다. 이를 두고 증권가에선 오히려 저점 매수 기회로 판단했다. 하반기 수출 증가에 따른 해외 성장 모멘텀(상승여력)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전 거래일 대비 5500원(1.11%) 하락한 48만9000원, 빙그레는 1000원(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