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설 연휴 전후 36조8000억 신규자금 공급···中企·소상공인 지원
금융권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금수요를 충족하고자 설 연휴 전후로 36조8000억원의 신규자금을 공급한다. 23일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설 연휴 금융지원 방안을 공개했다. 먼저 정부는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총 4조5000억원 규모의 신규 대출과 보증을 선제적으로 지원한다. 소비자는 오는 2월18일까지 기업은행과 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지점에서 상담을 거쳐 지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세부적으로 기업은행은 총 3조원의 대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