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민지야 놀자]'N꾸' 열풍 확산···이젠 '신꾸'가 대세다
"신발을 꾸미는 이유는 딱 하나에요. 똑같은 신발이더라도 어떻게 꾸미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특별함이 있잖아요." 최근 개성을 중시하는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사이에서 각종 패션 아이템을 직접 꾸미는 'N꾸'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 '백꾸(가방 꾸미기)', '신꾸'(신발 꾸미기) 등 남들과는 다르게 각종 장식으로 꾸며낸 아이템들이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 중 하나가 되면서 이른바 '별다꾸(별 걸 다 꾸민다)'가 유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