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여의도~서울대 16분' 신림선 오늘 개통식...내일 첫차 운행
서울시는 여의도와 서울대를 잇는 신림선 도시철도 개통을 하루 앞둔 27일 오전 10시 개통식을 연다고 밝혔다. 개통식에는 조인동 서울시장 권한대행(행정1부시장)을 비롯해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후보 등이 참석한다. 신림선은 여의도 샛강역부터 관악산(서울대)역까지 11개 정거장을 연결하는 총 7.8㎞ 노선으로 출발점에서 종점까지 16분이 소요된다. 그 16분 구간 내 지하철 9호선(샛강역)·1호선(대방역)·7호선(보라매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