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2인 봅슬레이 첫날 19위···2위와 불과 0.09초 차
처음으로 올림픽에 진출한 여자 봅슬레이 대표팀 김선옥(34, 서울연맹)과 신미화(20, 삼육대)가 1·2차 시기 합계 2분11로 레이스를 마쳤다.김선옥-신미화 조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산키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봅슬레이 여자 2인승 1차시기 1분09, 2차시기에서 1분02를 더해 2분11의 기록으로 19팀 중 19위에 올랐다.한국대표팀의 최고 속력은 시속 123.6km로 1위에 오른 미국보다 6.7km 느렸다. 전 구간 통과한 기록도 가장 떨어졌다. 다만 2차시기에서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