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화학
더 강력해진 허태수의 주문 "2025는 결실 맺는 해"
허태수 GS그룹 회장이 올해 미래 사업을 향한 강도 높은 투자를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글로벌 경기 침체와 정제마진 하락 등으로 그룹 전반 수익성에 타격을 입은 만큼 공격적인 인수합병(M&A)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겠다는 구상이다. 다만 허 회장의 신사업·M&A 성과가 아직 미비한 실정이라 올해 눈에 띄는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여부가 관심이다. 6일 GS그룹 등 업계에 따르면 허태수 회장은 최근 신년사를 통해 미래 사업과 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