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일반
신생아 특례, 매매시장 찻잔 속 태풍 될 듯···대출 갈아타기에 몰려
신생아 특례대출이 매매시장에서 별다른 반향을 일으키지 못하는 모습이다. 신청조건이 까다로운데다 신생아 가정 대부분이 이미 자가나 전세형태로 거주지가 있는 탓에 기존 대출로 갈아타는 데에 수요가 몰린 까닭이다. 부동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관망세가 짙어진 것도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신생아 특례대출이 출시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신생아특례대출 신청 건수는 9631건(2조476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