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모학대로 숨진 신원영군 장례비, 市차원 지원 할 듯
경기도 평택시가 계모의 학대 끝에 숨져 야산에 암매장된 신원영군의 장례비용을 지원하고 유족(고인 누나)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평택시는 이날 오전 공재광 시장이 신원영군 장례식에 참여한 뒤 시청 상활실에서 ‘아동학대 사망사건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장례비 전액을 지급하고 고인의 누나를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지정하며, 안정적인 주거대책과 생활비를 지원하기로 했다.앞으로 양육보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