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인사철 ‘카운트다운’···신종균·조준호의 운명은?
연말 인사철이 서서히 다가오면서 국내 양대 스마트폰 업체인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모바일 부문 수장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삼성전자와 LG전자는 10월 들어서 각 부문별 임원들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두 회사 모두 평가가 마무리되는 오는 11월 말께 대략적인 인사 계획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10월 현재 삼성전자의 IM부문은 신종균 사장이 총괄하고 있고 LG전자의 MC사업부문은 조준호 사장이 관할하고 있다. 신 사장은 지난 2012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