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신한은행 베트남법인서 횡령사고···현지직원이 37.4억원 빼돌려 신한은행은 베트남법인 현지 채용 직원이 횡령을 저지른 사실을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횡령 규모는 총 37억4880만원에 달한다. 사고 기간은 2023년 3월부터 2025년 7월까지다. 신한은행은 "현지 준법지원부의 검사 과정에서 횡령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