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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상반기 순익 2822억원 전년비 27%↑···“소비심리 회복 영향”
삼성카드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6.7%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위축됐던 소비심리가 살아난 영향이다. 삼성카드는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282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삼성카드 순이익 증가에 대해 “회원 기반 확대와 이용 효율 개선 노력으로 매출액이 늘었고 판매관리비용의 효율화 제고 결과”라면서도 “최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빠르게 확산하는 등 경기 불확실성이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