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尹정부 1년 금융정책] 펫보험 활성화 '빛 좋은 개살구'···실손 전산화·공공데이터 선행해야
"펫보험보다 시급한 건 공공의료데이터 개방과 실손전산화 문제를 해결하는 것…두 가지 사안은 보험업계의 숙원 사업이기도 합니다"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지 1년이 지난 현재 보험업계에서 들리는 말이다. 윤 정부는 보험업의 새로운 먹거리 창출과 반려인 증가에 따른 국민 편익을 위해 100대 국정과제에 반려동물 보험(펫보험) 활성화를 담았다. 하지만 십수년간 보험업계가 풀지 못한 숙제인 공공의료데이터 개방과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등 핵심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