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SUV 각축전···쌍용차 ‘베리 뉴 티볼리’ 살아남는 법
치열한 소형 SUV 각축전에서도 승자의 위치를 지킨 차량은 쌍용자동차 ‘티볼리’다. 티볼리는 지난 7월 3435대를 판매해 소형 SUV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현대차 베뉴와 기아차 셀토스가 출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티볼리는 신차들을 제치고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지난 6월 ‘베리 뉴 티볼리’ 발매 후 내수 시장 판매량 2940대를 기록한 신형 티볼리는 7월 3435대 판매량을 기록하며 지난달 대비 16.8%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가솔린 SUV 시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