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코미술관 개관 40주년···올해 융·복합 전시 기획 ‘관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산하 아르코미술관이 개관 40주년을 맞았다. 1974년 종로구 관훈동의 덕수병원 건물에 미술인회관이라는 이름으로 운영을 시작한 아르코 미술관은 1979년 5월 한국의 대표 건축가 김수근이 설계한 지금의 건물에 새롭게 자리를 잡았다. 아르코미술관은 1974년부터 2001년까지 한 해 동안 평균 64.8건의 대관이 이뤄졌고 90년대에 드렁서는 기획전시에 비중을 둬 신세대 흐름전, 중견작가 및 대표작가 초대전, 지역네트워크전,국제교류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