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나의 신부’ 이시영, 눈물 삼킨 아픔 안방 울렸다
‘아름다운 나의 신부’ 이시영이 담담한 고백으로 안방극장을 울렸다.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아름다운 나의 신부’(극본 유성열, 연출 김철규) 14회에서는 차윤미(이시영 분)가 믿고 의지했던 연인이자 동료인 형식(박해준 분)에게 자신의 과거사를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형식이 경찰 내부 정보를 그림자 조직에 빼돌린다는 사실을 눈치 채고 있던 윤미는 정의로웠던 형식의 과거를 그리워하며 조심스러운 이야기를 꺼냈다.담담하게 읊조리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