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현대차·기아 등 美 충전 동맹 '아이오나', 테슬라 맞선다
현대차와 기아를 비롯해 BMW, GM, 혼다, 메르세데스-벤츠, 스텔란티스, 토요타 등 8개 완성차 업체가 공동 출자한 초고속 충전 서비스 '아이오나(IONNA)'가 4일(현지 시간) 미국 노스 캐놀라이나 주 본사에서 론칭 행사를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테슬라가 장악한 북미 전기차 충전 시장에서 반(反) 테슬라 연합이 본격 가동됐단 분석이 나온다. 이날 행사에서 아이오나는 전기차 충전소 4곳과 전기차 충전 기술을 연구하는 고객 경험 연구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