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일반
대출규제 풀리자 서울 15억원 초과 '고가' 아파트 거래 ↑
정부의 대출 규제완화 이후 서울 지역 고가 아파트 매매 거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부터 투기과열지구 등 규제지역내에서도 15억원 초과 대출을 허용하는 등 금융규제를 풀면서 거래 비중이 증가한 것이다. 중저가 중에서는 특례보금자리주택 대상이 되는 6억원 초과, 9억원 이하 거래가 두드러졌다. 5일 연합뉴스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두달 간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달 4일 신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