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딸 안리원 악플에 뜨거운 눈물 “미안하고 미안하다”

축구해설위원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악플을 읽는 딸 안리원에게 미안하다는 마음을 전했다.24일 이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 안리원 양을 향한 악성댓글에 대한 심정을 토로했다. 이혜원은 “리원이가 댓글을 읽는걸 보고 정말 깜짝 놀라 컴퓨터를 부숴버릴 듯이 끄고 꼭 끌어안고 한참을 울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눈물을. 14년 전부터 내가 겪었던 그걸 얼마나 아픈지 아는데 미안하고 또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며

[NW포토]안정환-이혜원-안리원, ‘가족 나들이 왔어요~!’

안정환, 이혜원 부부와 그의 딸 안리원이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타미힐피거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 ‘타미힐피거 가로수길 플래그십 오픈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도희, 김지원, 유지태, 김효진, 존박, 이기우, 이동욱, 걸스데이, 최강창민, 임시완, 광희, 안정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