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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지진·화재 거치며 '카톡' 안정성 높여"
카카오의 메신저 애플리케이션 카카오톡이 2016년 지진과 작년 화재 등 사고를 거치면서 안정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진단이 나왔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카카오는 최근 발간한 첫 안전성 보고서에서 카카오톡에 대해 이 같이 소개했다. 먼저 카카오톡은 2016년 9월 경주 지진을 계기로 트래픽 예측 불가능의 비상 상황에 대응할 체계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당시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이용자의 메시지 수·발신량이 급증했고, 재난 문자 등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