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폐 기로 선 국순당···내달 6일 결과 나온다
국내 대표 전통주 제조기업 국순당의 상장폐지 여부가 내달 6일 결정된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국순당의 상장적격성 실질검사 대상 여부 결정을 위한 조사기간이 다음달 6일까지로 연장됐다고 9일 공시했다. 당초 거래소는 이날 오후 국순당을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올릴지에 대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실질심사 대상 여부 결정을 위한 추가 조사 필요성 등을 감안해 조사 기간을 연장한다”면서 “다음달 6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