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전자
지난해 日 스마트폰 시장 7% 성장···삼성전자는 판매량 줄어
지난해 일본 스마트폰 시장의 전체 판매량이 2023년보다 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삼성전자의 비중은 1%포인트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11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스마트폰 시장의 전체 판매량은 2023년보다 7% 늘어났다. 브랜드별로 판매량 점유율 비중을 살펴보면 애플이 49%로 압도적 선두를 꿰찼고 샤프 9%, 구글 8%, 삼성전자·소니·샤오미가 나란히 6%의 비중을 차지했다. 2023년과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