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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중교통 야간운행 20% 감축···“거리두기 강화”
서울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 조처에 따라 오후 10시 이후 대중교통 야간운행을 20% 감축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내버스·마을버스는 18일부터, 지하철은 24일부터 단계적 시행에 들어간다. 시내버스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는 첫 주말인 18일 오후 10시부터 야간시간대(오후 10∼12시) 감축 운행을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감축 운행 종료 시점은 수도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와 시기·계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