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두산에너빌, 사우디 전력사와 연료전환 계약···탄소배출 25% 감축 두산에너빌리티가 사우디 마라픽과 1300억원 규모의 얀부2 발전소 연료전환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기존 석유 발전소를 가스 발전소로 전환해 2028년까지 주요 기기를 공급하며, 연료전환 완료 시 탄소 배출이 약 25% 줄어들 전망이다. 이 사업은 중동 및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시장 확대의 일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