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연구진, 양자상태 빛 증폭시켜 공간이동
국내 연구진이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양자상태의 빛을 증폭시켜 손실 없이 공간 이동시키는데 성공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3일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정현석 교수 연구팀과 일본국립정보통신기술 연구소가 양자신호의 증폭과 공간이동을 동시에 구현하는 국제공동연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양자통신과 양자암호, 양자컴퓨터 등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자상태란 하나의 입자가 거리상 떨어진 두 장소에 동시에 존재하는 등 고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