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사업 수출 ‘훈풍’···ESS·전기차 상승세
전기차,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에너지신산업 수출이 지난해보다 큰 폭 늘어나면서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1~4월 ESS 수출액은 1억48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늘었다. 전기차는 세계 시장에서 아이오닉, 쏘울 등이 인기를 끌면서 1분기 중 지난해보다 9% 많은 1억1000만 달러어치(4367대)를 수출했다. 또한 에너지신산업과 전기차의 국내 보급도 확대되고 있다.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는 지난해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