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 11日 막공, 아쉬운 작별 ‘휴식기’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가 11일 공연을 마지막으로 관객과 작별한다.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는 총성이 빗발치는 한국전쟁 한 가운데, 조용한 무인도에 표류하게 된 한국군과 북한군이 오로지 살아남기 위해 ‘여신님이 보고 계셔’ 작전을 함께 펼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유일하게 배를 고칠 줄 아는 북한군 ‘류순호’가 전쟁 트라우마에 괴로워하자 처세의 달인인 국군대위 한영범은 그에게 무인도를 지키는 여신님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