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교과서 국정화 두고 서울 도심 곳곳 찬반 집회·회견 잇따라
토요일인 7일 서울 도심에서 중·고등학교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두고 찬반 기자회견·집회가 이어지고 있다.이날 중·고등학생 청소년들로 구성된 ‘국정교과서 반대 청소년행동’ 소속 50여명은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철회를 요구했으며 피켓을 들고 가두행진을 벌였다. 이들은 “독재를 미화하는 현 정부의 역사 사상을 그대로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것은 세뇌”라고 주장했다.‘한국사 교과서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