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인기에 국내기업 역차별 논란 확산
글로벌 1위 인터넷 동영상 스트리밍(OTT, Over The Top) 업체인 넷플릭스 사용자가 급증하면서 화질이 떨어진다는 가입자들 항의에 SK브로드밴드에 이어 KT도 해외망 증설에 나섰다. 망증설 부담은 통신사들이 지고 넷플릭스만 이익을 얻는 형국이다. 국내 업체와 비교해 망 사용료를 부담하지 않는다는 비판들도 지속 제기되고 있다. 글로벌기업과 국내 기업 역차별 논란이 확산될 전망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넷플릭스 화질이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