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지난해 11월 은행 대출 연체율 0.46%···연체율 관리 '빨간불'
지난해 11월 말 국내은행 연체율 두 달 연속 오름세를 보이며 연체율 관리에 빨간불이 켜졌다. 금융감독원이 25일 발표한 '2023년 11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을 보면 대출 연체율(1개월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46%로 전월말 대비 0.03%포인트 상승했다. 11월 중 신규연체 발생액은 2조7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3000억원 증가했다. 신규연체율은 0.12%로 전월 대비 0.01%포인트 올랐다. 연체채권 규모는 2조원으로 같은 기간 7000억원 늘었다. 부문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