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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앞두고 해외여행 떠난다···여행株 '방긋'
설 연휴를 앞두고 해외여행의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중국의 춘제(春節·중국의 설)를 맞아 수 만명의 유커(중국인 단체 관광객)가 유입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여행주들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나투어는 전일 1000원(1.58%) 오른 6만4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나투어는 지난해 하반기 4만원대에서 움직이던 주가가 10월 20일 이후 반등에 성공하면서 수직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하나투어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4년만에 흑자전환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