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국감] 우상호, ‘군 열상감시장비의 무리한 운용’ 우려
국군의 전략무기인 열상감시장비(TOD) TAS-815K가 무리한 운용으로 인해 잦은 고장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감시장비는 북한군의 주요 접근로와 팀투로를 감시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15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육군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열상감시장비는 지난 2012년부터 1700건 이상 고장이 났다. 한 대당 5년간 최소 4회 이상 고장이 발생한 셈이다. 당초 이 장비의 고장은 2012년 17건이었다. 다만 매년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