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영동 경계 부근 SRT, 사고로 3시간 가량 운행 중단
경상북도 김천시와 충청북도 영동군 경계 부근을 지나던 SRT 열차 바퀴에 밝혀지지 않은 물체가 날아들어 열차 운행이 3시간 가량 중단됐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3일 오후 8시 11분께. 승객 810여명을 태우고 김천구미역을 지나 서울로 가던 SRT 열차 바퀴 주변에 미확인 물체가 날아들어 '스커드'라는 부품 사이에 끼였다. 열차는 운행을 중단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운행은 사고 발생 3시간이 거의 다 된 오후 11시 5분께 수리를 마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