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매출 3500억여원 ‘뻥튀기’···“직원 단순 실수”
키움증권이 과거 3년간 사업보고서 상 재무제표를 잘못 기재한 것으로 드러났다. 2019년 기준 영업수익(매출)이 3500억원 가량 줄어들게 되는데, 키움증권 측은 담당 직원의 단순 실수로 인한 것이며 손익 상의 영향은 없다고 해명했다. 키움증권은 19일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총 3개년도 사업보고서의 영업수익과 영업비용 등 일부 내용을 정정 공시했다. 키움증권은 “(해당 연도의) 감사보고서 및 사업보고서를 정정공시할 예정이며 보고서 작성이 완료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