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시중은행, 인력·점포 다이어트···경영 효율성 높아졌다
주요 시중은행들의 영업이익경비율(CIR)이 모두 40%대로 떨어지는 등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은행들이 영업점포를 통폐합하고 대규모 희망퇴직을 통해 인력 효율화에 나서는 등 비용 절감을 해왔던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19일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 주요 4대 은행들의 지난해 CIR은 평균 45.4%로 5년 전(2018년)에 비해 6.2%p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모두 일제히 CIR이 50% 이하로 낮아졌다. CIR은 인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