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통일반
영원무역, 스캇 위기 속 전력 변화 나선다
영원무역이 고급 자전거 브랜드 스캇의 실적 악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스캇은 2024년 2000억 원 이상의 영업 손실을 기록하며, 회사 전체 수익 구조에 영향을 미쳤다. 영원무역은 스캇의 제품군 재편과 재고 효율화, 전기자전거와 비자전거 제품군 확대로 수익성 회복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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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일반
영원무역, 스캇 위기 속 전력 변화 나선다
영원무역이 고급 자전거 브랜드 스캇의 실적 악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스캇은 2024년 2000억 원 이상의 영업 손실을 기록하며, 회사 전체 수익 구조에 영향을 미쳤다. 영원무역은 스캇의 제품군 재편과 재고 효율화, 전기자전거와 비자전거 제품군 확대로 수익성 회복을 도모하고 있다.
인터넷·플랫폼
성장세 꺾인 '그립'···카카오 '커머스' 1800억 베팅도 무색
카카오가 1800억 원을 투입한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그립컴퍼니는 매출 하락과 함께 지속적인 영업손실을 기록하고 있다. 매출 증대보다 비용 절감을 통한 손실 축소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이러한 긴축 경영은 그립과 카카오의 성장세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일각에서 나오고 있다.
건설사
건설경기 둔화 직격탄 맞은 중흥토건···영업익 적자 전환
중흥건설그룹의 지주사인 중흥토건이 지난해 공사비 상승 여파로 대규모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다만 중흥토건 측은 올해 신규 사업 착수와 분양전환 예정 물건을 통해 수익성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다트)에 따르면 지난해 중흥토건의 매출액은 1조1613억원으로 2023년 1조3134억원 대비 11.6%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감소하며 적자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영업익은 -673억원으로 전년 477억원과
전기·전자
SKC, 지난해 영업손실 2768억···"유리기판 등 신사업으로 재도약 자신"
SKC가 지난해 글로벌 경기 위축과 미래 사업 투자 등 영향에 2700억원대 영업손실을 냈다. 11일 SKC는 2024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7216억원과 영업손실 276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액은 약 15% 상승했으나, 영업손실은 확대됐다. 전방 산업이 부진한 흐름을 보였고, 회사 차원에서도 이차전지와 반도체, 친환경 소재 등 사업 기반을 다지는 데 신경을 쏟았기 때문이란 게 SKC 측 설명이다. 이 가운데 SKC는 소기의 성과를 거
건설사
금호건설, '빅배스'에 지난해 1818억원 영업손실
금호건설이 지난해 181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로 전환했다. 금호건설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81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9142억원으로 13.7% 감소했다. 공사비 상승 등 외부 환경 영향으로 전년 대비 실적이 하락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의 경우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5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8%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215억원으로
건설사
현대건설, 지난해 매출 32.7조원···영업손실 1.2조 '적자 전환'
현대건설이 지난해 1조원 이상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현대건설이 22일 공시한 2024년 연간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이 1조2209억원 적자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7854억3000만원)보다 2조원 가량 감소한 수치다. 현대건설이 영업 적자를 기록한 것은 2001년 이후 23년 만이다. 4분기 손실은 1조1310억원, 연간 순손실은 7364억원으로 역시 적자로 전환됐다. 현대건설은 "대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고환율·원자재가 상승
전기·전자
LG디스플레이, 2분기 영업손실 937억···전년 대비 적자폭 축소
LG디스플레이는 25일 매출 6조7082억원, 영업손실 937억원의 2024년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도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나 전분기 대비로는 3757억원, 전년 동기 대비로는 7878억원 손실 규모를 축소한 것이다. 매출은 TV, IT, 모바일, 차량용 등 전 제품군에서 출하가 늘어나 전분기 대비 28%,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 특히 OLED 제품 비중이 전년 동기 대비 10%p 확대된 52%를 기록했다. 손익은 IT용 OLED 양산 본격화, 대형 OLED 생
종목
대신·신영證이 주관한 큐라티스, 상장 10개월만에 '잡음'
지난해 6월 기술특례로 상장한 큐라티스의 주가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완전자본잠식 위험을 안은 채 큐라티스는 공모가를 낮추며 시장 친화적인 정책으로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하지만 2년 연속 감사보고서에서 '기업 존속 불확실성' 지적을 받아 논란이 일고 있다. 일각에선 큐라티스의 주관사인 대신증권과 신영증권의 주관사 역량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는 상황이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큐라티스 감사를 맡은 삼정회계
IT일반
SK스퀘어, 지난해 영업손실 2조3397억원
SK스퀘어는 지난해 연간 실적 연결 기준 매출 2조2765억원, 영업손실 2조3397억원, 순손실 1조3148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투자전문기업 특성상 SK하이닉스 등 포트폴리오 회사의 지분법손실 총 2조526억원이 영업손실에 반영됐다. 다만, SK하이닉스가 지난해 4분기 흑자 전환하는 등 완만한 실적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어 올해 연결 실적 턴어라운드(Turn around)가 예상된다. SK스퀘어 본체는 지난해 약 1조원의 현금 유입을 확보함으로써 신규투
게임
컴투스, 작년 영업손실 393억원으로 적자 폭 확대
컴투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7722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 393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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