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제실장은 1급 중에도 최고 요직···차관급 영전 길목
약 한 달간 공석이었던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에 김병규 재산소비세정책관이 임명됐다. 세제실장은 정부의 세금 정책을 총괄하는 중요한 직책으로 차관급 자리로 가는 길목이란 평가를 받는다. 역대 세제실장들은 현재는 어디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있을까. 뉴스웨이가 역대 19명의 세제실장들의 세제실장 직후 거취를 알아본 결과 관세청장으로 영전한 케이스가 8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조달청장, 차관 등 더 높은 보직으로 이동한 것으로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