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유재훈 예보 사장 "MG손보 계약이전 충당금 수천억원 추산"
예금보험공사가 경영부실로 인한 MG손해보험의 계약이전을 진행하며 충당금 약 2000억원을 부담할 전망이다. 모든 보험계약과 자산이 예별손보로 넘어갔으며, 내부 책임자 조사 및 필요 시 소송도 검토한다. 예별손보는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을 준비 중이다.
[총 242건 검색]
상세검색
보험
유재훈 예보 사장 "MG손보 계약이전 충당금 수천억원 추산"
예금보험공사가 경영부실로 인한 MG손해보험의 계약이전을 진행하며 충당금 약 2000억원을 부담할 전망이다. 모든 보험계약과 자산이 예별손보로 넘어갔으며, 내부 책임자 조사 및 필요 시 소송도 검토한다. 예별손보는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을 준비 중이다.
금융일반
예보, 예별손보 공개매각 추진···"자산건전성 한층 개선"
예금보험공사가 15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예별손해보험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을 실시한다. MG손해보험 자산과 부채를 승계한 예별손보는 인수희망자를 대상으로 실사 기회를 제공하며, 주식매각과 계약이전 방식 모두 참여할 수 있다. 매각 이후에도 보험계약 조건은 변함없어 계약자에게 불이익이 없다.
금융일반
"방구석 여포 필요 없다"...예보 노조, 차기 사장에 '독립성' 강력 촉구
예금보험공사 노조가 차기 사장 임명 과정에서 기관의 독립성과 금융정책 중립성 확보를 강력히 요구했다. 최근 MG손해보험 사례 등 외압 논란을 언급하며, 정치권·관료 출신 인사 임명에 우려를 표했다. 또한 지배구조 개선과 금융안정계정 도입 등 공공기관 개혁도 촉구했다.
금융일반
예보, 차기 사장 선임 절차 개시···금융 공기업 수장 인선 속도
예금보험공사가 유재훈 사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차기 사장 후보 접수에 들어갔다.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내달 중 복수 후보를 금융위원회에 추천할 예정이며, 금융권에서는 내부 출신과 금융위 고위직 출신 인사가 거론되고 있다. 금융결제원 등 다른 유관기관에서도 동시에 CEO 공모가 진행 중이다.
한 컷
[한 컷]유재훈 예보 사장 "위기 대응 적합한 기금 목표액 설정···예보료율 검토 최선"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서민금융진흥원에 대한 2025년도 국정감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금융일반
예보, 10년간 해외 은닉재산 회수 45% 수준···"적극 회수 노력 필요"
예금보험공사가 지난 10년 동안 해외 은닉재산 회수에 어려움을 겪으며 전체 발견 재산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45%만을 실제 회수했다. 북미 등지에 은닉된 자산과 국가별 법률 장벽, 높은 소송비로 인해 순환수액은 더욱 줄었고, 장기 미집행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보험
예보, MG손보 노조와 합의 완료···다음달 예별손보 영업 개시
예금보험공사와 MG손해보험 노조가 채용조건에 합의하며, 예별손해보험이 9월 초 영업을 시작한다. 전체 520명 인력 중 281명이 승계되고 임금은 10% 감액된다. 보험계약자들은 기존과 동일한 서비스를 유지하며, 예보는 자산·부채 실사, 계약이전 및 손보사 공개 매각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방침이다.
금융일반
자체정상화 못하면 정리···금융위, 5대금융·은행 위기계획 승인
금융위원회가 5대 금융지주 및 은행 등 10개 D-SIFI 금융사의 자체정상화계획과 예금보험공사의 부실정리계획을 최종 승인했다. 각 금융사는 위기 시 자구책을 마련하고 금융당국 심의와 모의훈련을 통해 대응체계를 고도화한다. 예보는 정리대응책을 강화하며, 금융시장 안정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금융일반
예보 "MG손보 노조와 계약이전·매각 병행 추진 합의"
예금보험공사는 MG손해보험 청산을 위해 가교보험사 설립과 함께 매각을 병행 추진하기로 노조와 합의했다. 기존 5개 손해보험사로의 계약 이전 절차를 진행하면서, 일정이 지연되지 않는 범위에서 매각도 추진할 계획이다. 보험계약자는 기존 계약이 그대로 유지되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은행
금감원·예보, 오늘부터 카뱅 공동검사···경영 실태 종합 점검
금융감독원과 예금보험공사가 4년 만에 카카오뱅크에 대한 정기 공동검사에 들어갔다. 이번 합동 검사는 인터넷은행 최초로, 자산 건전성, 유동성, 내부통제 등 리스크 관리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디지털 뱅크런 우려에 따라 유동성 평가도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