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무역통상실장에 김경한 전 외교부 심의관
포스코가 지난 연말 조직 개편으로 신설한 무역통상부문 수장에 김경한 전 외교부 국제경제국 심의관을 영입했다. 포스코는 2월1일자로 김 전 심의관을 무역통상실장(전무급)에 선임한다고 31일 밝혔다. 김 전 심의관은 외교부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기획단 팀장, 다자통상국 통상전략과장, 한·유럽연합(EU) FTA 협상단 과장, 주인도한국대사관 공사참사관 등을 지낸 통상전문가다. 포스코 측은 “김 전 심의관이 한미 FTA, 한·EU 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