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빙그레 '3세 경영' 굳히는 김동환···승계 핵심 '제때' 향방은
김호연 빙그레 회장의 장남인 김동환 본부장이 사장으로 승진하고 경영 보폭을 넓힌다. 김 사장이 승진하면서 빙그레 세 남매의 승계 구도는 장남을 중심으로 굳어지는 모양새다. 다만 그룹의 지배기업인 빙그레 지분이 없는 오너 3세가 어떤 식으로 주식을 취득할지 관심이 쏠린다. 업계에서는 오너 3세가 지분 100%를 보유한 계열사 '제때'를 주목하고 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빙그레는 지난달 김동환 경영기획·마케팅 본부장을 사장으로 승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