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준 회장의 큰 그림 ‘종합물류회사’···계열사에 1000억 현물 출자
함영준 오뚜기 회장이 물류 사업에 힘을 실으며 종합물류회사의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식품 사업이 완성체가 되기 위해선 물류시스템이 뒷받침 돼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소비패턴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과 모바일로 바뀌면서 물류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 최근 함 회장은 물류 계열사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며 종합물류센터의 청사진에 한 발짝 다가섰다. 이번 투자로 오뚜기물류서비스는 그간 오뚜기와 오뚜기라면으로부터 임대해서 쓰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