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극장 뮤지컬의 전설 ‘오, 마이 갓스!’···드디어 대학로 컴백!
1999년 여름, 이름난 배우 한 명 없는 창작 뮤지컬 한 편이 ‘알과 핵’ 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사이버 세상과 디지털 게임을 소재로 한 새롭고 독특한 스토리, 역동적인 춤과 노래가 끊임없이 이어지는 젊은 연출로 언론과 관객의 주목을 끌기 시작한 뮤지컬 ‘오 마이 갓스’는 순식간에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대학로를 발칵 뒤집었다. 4개월간 170여회 공연되며 2만여명의 관객을 동원, 평일 낮 공연까지 매진 행렬을 이루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긴 뮤지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