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證, 한국투자캐피탈 설립··· 오우택 대표 내정
한국투자증권(사장 유상호)은 기업신용공여업무 강화를 통한 기업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여신전문금융회사 한국투자캐피탈을 설립한다고 3일 밝혔다. 초대 대표이사는 현재 한국투자증권 리스크관리본부장을 10년동안 맡아 왔던 오우택 전무가 맡는다. 지난 7월 금융위원회는 기존 시설대여업, 할부금융업, 신기술사업금융업을 통합해 기업여신전문금융업을 신설, 여신전문회사가 한번의 등록을 통해 기업에 대한 금융서비스가 가능해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