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년 만의 최고 폭염’에 오존까지?···서울에 ‘오존주의보’ 발령
서울 낮 기온이 38.5도를 넘으며 기상관측 111년 만에 역대 최고기록을 갈아치운 가운데 오존까지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서울시는 1일 오후 1시 도심권과 동북권, 서남권 오존농도가 각각 0.12ppm/hr 이상을 기록해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1시 기준으로 도심권 오존농도는 0.123ppm/hr, 동북권과 서남권은 0.131ppm/hr, 0.12ppm/hr를 각각 기록했다. 도심권은 종로·용산·중구, 동북권은 강북·광진·노원·도봉·동대문·성동·성북·중랑구가 포함된다